BGSC 인범 규제 대응, 두바이·싱가포르 진출은 선제 전략이었다

2025년 5월 19일기준 (KST, 한국 표준시)

BGSC 인범 규제 대응

최근 금융위원회가 “해외 거래소 제휴 링크를 공유하는 유튜버도 가상자산사업자로 간주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발표하면서, 국내 레퍼럴 기반 콘텐츠 제작자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벅스코인(BGSC) 창립자 인범은 “대다수 국내 크리에이터의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평가하며, 규제가 명확한 국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확장 모델 구축을 공식화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 및 구조 정비

  • 개미톡 운영사 싱가포르 법인 이전 완료
  • 인범 개인 비거주자 신분 확보
  • 두바이 DMCC 내 가상자산 사업 착수
  • VARA DEX / Custody 라이선스 대부분 취득
  • 향후 해외 시민권 취득 및 글로벌 레퍼럴 생태계 구축 예정

인범은 이를 단순한 회피 전략이 아닌, “제도권 안에서 콘텐츠 유통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라며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콘텐츠 모델을 지속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현재 인범과 벅스코인 핵심 팀은 두바이 현지에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며, 2주간의 일정 이후 싱가포르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INBUMTV’도 곧 복귀 예정이다.

✍️ 글쓴이의 시선

이번 행보는 단순히 국내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해외 이탈이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를 위한 지속 가능한 Web3 기반 수익 생태계를 제도권 내에서 실현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히 VARA 라이선스를 포함한 두바이 내 합법적인 인프라 확보는 벅스코인이 단순한 토큰 프로젝트를 넘어서 정책 대응 능력을 갖춘 콘텐츠 생태계로 성장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읽힙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을 떠난다”는 표현보다, “법적 불확실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토큰 프로젝트를 법적 틀에 맞춰 진화시키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해요.

언급된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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